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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효능

투데이_눈팅 2023. 1. 29. 18:00

목차



     악마의 열매로 알려진 새빨간 토마토에는 영양 성분이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라이코펜'이라고 불리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입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이 라이코펜의 빨간색입니다.

     

     이 라이코펜이 생활중 발생하는 습관병 예방이나 노화 억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부터 토마토에 대해 낱낱이 밝혀드리겠습니다.

     

    토마토-효능

     

    라이코펜을 효율적으로 얻기위한 방법

     라이코펜을 비롯한 카로티노이드는 흡수성이지만 생야채로에서는 라이코펜이 매우 낮아 같은 양을 섭취해도 생 토마토보다 가공품이 2~3배나 라이코펜을 흡수하기 쉬운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 기름을 사용한 요리에서도 비교적 열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라이코펜의 흡수성이 높아집니다. 라이코펜을 효율적이고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 토마토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가공 토마토를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라이코펜의 효능

     토마토는 저칼로리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한 건강 야채입니다. 피부 미용 효과와 감기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비타민 C, 노화를 억제하기 위한 비타민 E, 염분 배출을 돕는 칼륨, 장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식이 섬유 등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욱 주목해야 되는 것은 카로티노이드의 일부인 라이코펜이나 β-카로틴. 우리는 산소가 없으면 살 수 없지만  산소에는 세포를 산화시켜 노화와 동맥 경화, 암 등의 생활 습관병을 유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을 가진 라이코펜이나 β-카로틴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라이코펜의 항산화 작용은 강력하며, β-카로틴의 2배, 비타민 E의 100배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토마토는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 야채입니다. 그렇다면 토마토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기

     토마토에 포함된 라이코펜과 β-카로틴은 지용성이다. 그 때문에 오일과 함께 조리하면 영양소의 흡수가 높아져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올리브 오일'은 가열에 강하고, 산화하기 어려운 오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토마토에 포함된 글루타민산(맛 성분)은 가열하여 단맛이 증가하기 때문에 맛도 좋아집니다.

     

    가열해서 먹기

     토마토를 가열하면 영양 흡수율은 약 3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라이코펜의 영양 성분이 열에 의해 증가합니다. 라이코펜은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노화를 예방합니다.

     

    또 토마토의 가공품도 라이코펜의 함유량이 생식용 토마토의 3배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가공품은 케첩이나 토마토 수조, 토마토 주스 등입니다. 요리에 가공품을 잘 활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가열 시 주의사항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물에 녹는 성질이 있습니다. 가열하면 영양 흡수가 좋아지지만 반대로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토마토를 가열하면 비타민 C의 영양소가 잃기 쉬워집니다.

     

    마찬가지로 칼륨도 수용성으로 열에 약한 성질이기 때문에 가열에 의해 영양소가 흘러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요리하는 방법입니다. 비타민 C와 칼륨은 수용성이므로 삶는 것보다 '불 요리'를 추천합니다.


    또한 바베큐 등 그물에 천천히 구워내는 것도 단맛이 더해 영양 성분이 도망치기 어려운 조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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