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곰팡이 독소 발생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곰팡이 독소가 발생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커피 프렌차이즈 메이커는 바로 메가 커피였습니다.

 

우선 메가커피 쪽에서 발생됬었다는 곰팡이 독소는 오크라톡신A 라고 불리는 유해물질이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이를 발암 물질로 삼아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오크라톡신 A란?

 오크라톡신 A는 저장 곡류에 기생하는 '인체 발암 물질'로 일반적인 가열 조리 과정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인체에 들어가게될 경우 신장독성 및 면역독성을 일으켜 암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니다.

 

 

 

그렇다면 이게 시중에 얼마나 유통되어 소비자에게 어느 정도 전해졌느냐가 중요한데 메가커피점의 해명에 따르면 자신들이 운영하는 앤하우스에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수입해 왔는데 여기서 오크라톡신A가 검출되었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전량 반품하라고 요청을 받았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원두를 전량 반품 처리했으며, 시중에는 유통이 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